월급 실수령액 계산법 - 세전 300만원이면 얼마를 받을까?
월급에서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세전 월급에서 4대보험 근로자 부담분과 소득세·지방소득세를 뺀 금액입니다.
다만 “세전 300만원이면 무조건 얼마”라고 하나의 숫자로 정할 수는 없습니다. 비과세 급여, 보험료 산정 기준, 공제대상 가족 수, 중도입사·퇴사나 보험료 정산 여부에 따라 실제 공제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핵심 1. 실수령액은 세전 급여에서 사회보험료와 원천징수 세금을 차감해 계산합니다.
핵심 2. 비과세 금액은 근로소득세 계산의 과세대상 급여에서 빠지지만, 실제 보험료 보수 산정은 신고된 보수와 보험별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.
핵심 3. 월급에서 뗀 근로소득세는 최종 세금이 아니라 월별 원천징수액이며 연말정산에서 다시 정산됩니다.
1. 먼저 세전 월급과 비과세 급여를 나눕니다
급여명세서의 지급총액이 300만원이라도 그 전부가 근로소득세 계산에 사용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. 식대 등 법에서 정한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금액이 있다면 과세대상 월급에서 제외됩니다.
지급총액: 3,000,000원
비과세 급여: 200,000원
과세대상 월급: 3,000,000원 − 200,000원 = 2,800,000원
WorkCal 월급 계산기는 입력한 비과세 금액을 과세대상 급여에서 분리하고, 같은 입력값을 기준으로 보험료와 세금을 한 화면에서 예상합니다. 실제 회사 신고 보수와 과세·비과세 구분이 다른 경우에는 급여명세서의 실제 공제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2. 2026년 사회보험 근로자 부담분을 계산합니다
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총 9.5%이며 사업장가입자는 일반적으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각각 4.75%를 부담합니다.국민연금공단 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 안내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사업장가입자의 근로자·사용자 부담비율, 기준소득월액 상·하한을 안내합니다.국민연금공단 안내 보기 → 직장 건강보험료율은 7.19%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절반씩 부담하고,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별도 계산합니다.국민건강보험공단 2026년 건강보험·장기요양보험료율2026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 7.19%와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안내합니다.건강보험공단 안내 보기 →
고용보험 중 실업급여 보험료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0.9%를 부담합니다.고용노동부 고용보험료 안내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과 근로자·사업주 부담비율을 안내합니다.고용노동부 안내 보기 →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부담하므로 일반적인 근로자의 월급 실수령액 공제에는 포함하지 않습니다.
- 국민연금: 기준소득월액 × 근로자 부담률을 확인합니다.
- 건강보험: 보수월액 × 근로자 부담률을 확인합니다.
- 장기요양보험: 산정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.
- 고용보험: 보험료 산정 보수 × 근로자 실업급여 부담률을 확인합니다.
3. 근로소득세는 간이세액표에서 찾습니다
매월 급여에서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는 단순히 월급에 하나의 세율을 곱해서 계산하지 않습니다. 국세청 간이세액표는 월 과세대상 급여와 공제대상 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월 원천징수액을 정합니다.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안내월급여액과 공제대상 가족 수에 따라 매월 원천징수할 근로소득세를 계산하는 간이세액표와 적용 방법을 안내합니다.국세청 안내 보기 →
따라서 같은 세전 월급이라도 비과세 급여나 가족 정보가 다르면 소득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소득세가 계산되면 지방소득세도 함께 원천징수됩니다.
근로소득세만 따로 확인하기과세대상 월급과 가족 정보를 입력해 간이세액표 기준 세액을 확인합니다. →4. 세전 300만원의 실제 계산 예시
WorkCal의 2026년 월급 계산 기준으로 월 지급총액 300만원, 비과세 20만원, 공제대상 가족 1명, 추가 자녀 없음, 간이세액표 100%를 가정해 보겠습니다.
국민연금: 133,000원
건강보험: 100,660원
장기요양보험: 13,220원
고용보험: 25,200원
근로소득세: 56,800원
지방소득세: 5,680원
총 공제 예상액: 334,560원
예상 실수령액: 3,000,000원 − 334,560원 = 2,665,440원
※ 위 금액은 WorkCal 계산기의 동일 조건을 적용한 예시입니다. 실제 보험료는 신고된 기준소득월액·보수월액, 취득·상실 시점, 연말·보수총액 정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내 월급 실수령액 계산하기세전 월급·비과세 금액·가족 정보를 입력해 공제항목과 예상 실수령액을 한 번에 확인합니다. →5. 급여명세서와 계산기가 다를 때 확인할 것
-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이나 건강보험 보수월액이 현재 월급과 정확히 같지 않은 경우
- 입사·퇴사, 휴직, 보수 변경이나 보험료 정산이 있는 경우
- 회사와 계산기의 비과세 급여 분류가 다른 경우
- 공제대상 가족 수나 원천징수 비율이 다르게 신고된 경우
- 상여금·성과급 등 정기 월급 외 지급액이 함께 있는 경우
그래서 실수령액 계산기는 “이번 달에 대략 얼마가 들어오는지”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, 실제 공제액을 확정하려면 급여명세서의 산정기준과 회사가 신고한 보험 보수·세무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근거·주석
- [1] 국민연금공단 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 안내
2026년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사업장가입자의 근로자·사용자 부담비율, 기준소득월액 상·하한을 안내합니다.
국민연금공단 안내 보기 → - [2]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년 건강보험·장기요양보험료율
2026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 7.19%와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안내합니다.
건강보험공단 안내 보기 → - [3] 고용노동부 고용보험료 안내
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과 근로자·사업주 부담비율을 안내합니다.
고용노동부 안내 보기 → - [4]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안내
월급여액과 공제대상 가족 수에 따라 매월 원천징수할 근로소득세를 계산하는 간이세액표와 적용 방법을 안내합니다.
국세청 안내 보기 →